대구 암벽 붕괴 사망사고 수사 종결…경찰 “예견 어려운 돌발사고”
지난 5월 대구 남구 봉덕동에서 발생한 암벽 붕괴로 보행자가 사망한 사고와 관련해 경찰이 관련자 입건 없이 수사를 종결한다.대구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28일 사고 이후 관련 자료 검토와 담당 공무원 조사, 토목 분야 교수 등 전문가 7명의 감정과 회의 등을 진행한 결과 관련자 과실 등 혐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감정 결과 사고 지점은 지질학적 특성상 위험성을 사전에 감지하기 어려운 곳으로, 암반에 갈라진 틈인 절리가 발달한 상태였던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절리 내부에서 20년 이상 자란 수목으로 암반의 고정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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