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실종자 823명으로 급증…사망자 270명
중국 국경 인근에 있는 네팔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한지 이틀째인 27일(현지시간) 실종자 수가 820여명으로 급증했다. 네팔 현지 매체와 AF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 재난 당국은 전날 북부 바그마티주 일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823명이 실종됐다고 이날 밝혔다. 전날 한때 484명으로 집계됐던 실종자 수는 신고가 잇따르면서 하루 사이에 300명 넘게 늘었다. 전체 실종자 가운데 외국인은 517명이며 네팔인도 200명이 넘는 것으로 집계됐다. 실종된 외국인들은 인도, 미국, 영국, 호주,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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