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유학생이 결혼 요구해 화나 죽였다”…시신 유기-소각까지
경북 경산에서 같은 중국 국적의 여성 유학생을 살해한 혐의(살인 및 사체손괴·유기 등)로 검거된 중국인 남성 정모 씨(31)가 피해 여성의 시신을 훼손한 뒤 경북과 경기 등 여러 지역에 시신을 유기하거나 소각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 씨가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지역에서 수색 작업에 나섰다. 대구지법은 27일 정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시신 훼손 뒤 전국 곳곳에 분산 유기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20일 오전 2시경 피해 여성(26)과 함께 경산시 하양읍 자신의 주거지로 들어간 뒤 당일 새벽 여성을 살해한 것으로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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