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정부 출연硏, 소속 연구원 창업기업에 5년간 120억 일감 줘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소속 연구원들이 세운 기업이 약 5년간 출연연에서 120억 원 규모의 일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은 경쟁입찰 없이 특정 업체와 바로 계약하는 ‘수의계약’이었다. 연구부정이나 연구비 비위 신고도 일부 사건은 4년 넘게 결론을 내지 못하는 등 조사가 늦어지고 있었다. 앞서 한 출연연에서 근무 시간에 게임 서버에 90시간 넘게 접속한 직원이 견책에 그쳐 논란이 된 데 이어 국가 예산으로 운영되는 연구기관의 관리·감독 체계가 도마 위에 올랐다.● 현직 연구원 창업기업에 같은 연구본부서 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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