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배 넓이’ 124GW 태양광 설비 새로 짓는다
정부가 2040년까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을 지난해 37GW(기가와트)에서 2040년 220GW로 끌어올리겠다고 26일 밝혔다. 용량만 보면 대형 원전 약 130기를 늘리는 것에 해당한다.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와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등 ‘3대 메가 프로젝트’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을 감안한 것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재생에너지 확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어, 전문가들 사이에선 “정부의 바람이 담긴 목표 같다”는 반응이 나온다. 생산한 전기를 수요처로 보낼 송전망 관련 대책은 여전히 미흡하다는 지적도 많다. ◇서울시 2배 면적 태양광,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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