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의 시각] 홈플러스를 살리겠다는 사람들
“악성 노조 있는 회사는 회생이 어렵다.” “그냥 파산해라.” “주말 일하기 싫다고 시위하던 노조들.” 홈플러스가 67개 점포 문을 다시 연 이달 13일 관련 기사에 달린 댓글들이다. 응원은커녕 생존 기로에 선 대형마트와 그 노조를 향한 날 선 시선이 느껴진다. 그날 서울 강서점에선 얼핏 정치 이벤트처럼 보이는 기자회견이 열렸다. 정치인이 대거 몰린 탓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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