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큰 성인인데 왜 신고?"…제주 실종여성 2차 신고도 홀대
허위 종결 문제가 불거진 30대 여성 실종사건의 2차 실종신고 과정에서도 경찰관이 신고자에게 "다 큰 성인인데 가출한 것 아니냐" "왜 신고하느냐"며 미온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드러났다.
24일 CBS노컷뉴스 취재 결과 A씨 사촌동생은 지난 7월 19일 오후 3시 50분쯤 자택과 가까운 서울 노원경찰서를 찾아가 2개월 넘도록 행방이 묘연한 A씨에 대한 2차 실종신고를 했다. 당시 노원경찰서 담당 경찰관은 "다 큰 성인인데 그냥 가출한 거 아니냐. 왜 굳이 직계가족도 아니고 친척 언니를 신고하러 왔느냐"는 식으로 응대했다고 A씨 사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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