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통영 학교 53곳 호우 피해…개학 연기·돌봄 중단 등 차질
(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최근 경남 거제와 통영에 내린 기록적 호우로 학교 시설에도 피해가 발생하면서 일부에서는 학사 운영에도 차질을 빚고 있다.
19일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집중된 호우로 거제 45곳과 통영 8곳 등 53곳에서 각종 피해가 났다.
이들 학교에서는 많은 비에 행정실, 교무실, 운동장, 급식소 등이 침수된 것은 말할 것도 없고 교실, 천장 등 누수 피해도 이어졌다.
장평초 관계자는 "(침수 등으로) 1층 나무 바닥 복도가 일어나고 전체적으로 바닥 아래에 진흙이 다 들어와서 복구에 시간이 더 걸릴 것 같다"며 "현재는 학교 주변 자체가 어린 아이들이 진입하기엔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엄밀히 학교 시설은 아니지만, 학생들이 등하굣길로 쓰는 이 학교 후문 인근 도로 역시 많은 비에 폭격을 맞은 것처럼 파손됐다. 이 도로는 지자체가 곧 복구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9 12:35 송고 2026년08월19일 12시3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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