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쏠림에 문턱 높아진 KRX 헬스케어…전통 제약·중소 바이오 줄줄이 탈락
국내 증시에 상장된 제약·바이오 등 헬스케어 기업의 주가 흐름을 보여주는 ‘KRX 헬스케어지수’가 대형주 중심으로 재편됐다. 전통 제약사와 중소형 바이오기업이 지수에서 대거 빠진 가운데 신약 개발과 약물전달 플랫폼, 의료 인공지능(AI), 의료기기 등 신기술 기업이 새로 들어왔다. 지수 구성은 대형주와 신기술 기업 중심으로 바뀌었지만, 제약·바이오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가 살아난 것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온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 헬스케어지수 구성종목은 최근 정기변경을 통해 기존 67개에서 48개로 줄었다. 이번 정기변경에서 27개 종목이 지수에서 빠졌고, 8개 종목이 새로 편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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