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PF 연체율 10년 만에 최고치… 부실 우려 PF도 증가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금융권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이 약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 PF 대출 잔액은 줄었지만, 사업성 평가에서 유의·부실 우려 PF 인스포저는 올해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
1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금융권 전체 PF 대출 연체율은 4.65%로 지난해 말 3.88% 대비 0.77%포인트(p) 상승했다. 이는 2016년 3분기 말 4.95%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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