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선 32만원-日선 13만원, ‘스시자로’ 불법 반입 급증
⟪“싼맛에” 비만약 불법 반입 급증최근 해외에서 마운자로, 위고비 등 비만치료제를 직접 사 오거나 해외 사이트에서 주문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관세청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비만치료제 불법 반입 적발 건수는 4155건으로 지난해 연간 적발 건수의 3.5배에 달했다. 일본은 정부가 이 약품들을 ‘제2형 당뇨병’ 치료제로 지정 관리해 한국보다 약값이 저렴하다. 비만 치료 목적은 일본도 건강보험 대상이 아니지만, 비급여 단가도 보험 약값 영향을 받아 가격이 상대적으로 낮다. 전문가들은 의약품 직구의 경우 부작용 발생 시 적절한 대응이 어렵고, 유통 과정에서 품질과 안전성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지적한다.⟫“일본 후쿠오카에서 마운자로 2.5mg 4주분을 1만5000엔(약 13만 원)에 샀어요.” 최근 마운자로 이용자들이 모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일본 현지 병원에서 마운자로를 처방받은 뒤 “직접 들고 왔다”는 후기가 올라왔다. 국내에서 같은 용량의 4주분이 32만 원이 넘는 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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