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 갈등 차베스와 춤까지… ‘친화력 끝판왕’, 주미 대사로
과거 남미 좌파의 대부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과 냉랭한 양국 관계를 풀기 위해 춤을 추는 등 특출난 붙임성을 보여준 마리아 콘수엘로 아라우호(55) 전 외무장관이 콜롬비아의 새 주미 대사로 내정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극단적인 좌파 성향이었던 전(前) 정부 시절 틀어진 미국과의 관계를 복원하기 위해 콜롬비아 정부가 내놓은 회심의 비책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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