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심리 4개월만에 꺾여…한은 “증시조정·물가상승 여파”
정부의 세제 개편과 주택 공급 대책 등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집값 상승 기대가 5개월 만에 꺾였다. 최근 변동성이 큰 국내 증시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체감 경기는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실물 경기 호조에도 주식시장 변동성이 가계의 소비 심리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6년 8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4.5로 전월 대비 2.3포인트 하락했다. 소비자심리지수는 5월(+6.9포인트)부터 3개월 연속 상승한 뒤 4개월 만에 하락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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