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슨 사과, 사관학교, 유엔사… 늘 ‘딴 말’ 하는 안규백
유엔군사령부가 최근 ‘경비정전집행여단’을 출범한 것으로 전해진 가운데,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4일 “(출범하지) 않기로 (미국과) 합의를 봤다”고 했다가 “협의하고 있다”고 표현을 바꿨다. 지난주 캠프 험프리스에서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을 직접 만나 이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안 장관의 말이 오락가락하면서 한미 간 소통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한 안보 전문가는 “중요한 안보 사안에 대한 국방부 장관의 말이 분명치 않은 것은 큰 문제 아니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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