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탕과 냉탕’ 오간 모레노호 첫 4연전…우려 속 희망도 봤다
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한국 축구대표팀의 첫 A매치 4연전은 ‘온탕과 냉탕’을 오갔다. 완승으로 기대감을 키웠다가 대패와 졸전으로 우려를 낳았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다시 승리를 챙겼다. 경기력의 기복과 전술 완성도라는 숙제를 남겼지만, 2승1무1패의 성적표와 함께 새로운 선수들의 가능성 등 희망도 확인했다.로베르트 모레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6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오세훈의 연속골을 앞세워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지난달 21일 소집돼 16일 동안 여정을 함께한 모레노호는 2승1무1패의 성적으로 9~10월 A매치 일정을 마쳤다.출발은 좋았다. 전반 6분 손흥민이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앞선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통산 58호골을 기록, 차범근 전 감독과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 역대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던 손흥민은 이날 59호골을 터뜨리며 단독 1위로 올라섰다.하지만 경기 내용까지 압도적이었던 것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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