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러간 실패 넘어설까…종근당바이오 ‘톡신 항우울제’ 제형·임상 설계가 관건
종근당바이오가 미국 파트너사 힐리스 테라퓨틱스와 손잡고 보툴리눔 톡신의 주요우울장애(MDD) 치료제 개발에 도전한다. 앞서 글로벌 제약사 엘러간이 임상 2상에서 핵심 평가변수를 충족하지 못하면서 개발이 중단됐던 영역이다. 종근당바이오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자체 보툴리눔 톡신 제제 ‘티엠버스’ 100유닛의 MDD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 힐리스가 미국에서 임상을 수행하고, 종근당바이오는 충북 오송 공장에서 임상시험용 의약품을 제조·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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