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승 16억, 프로야구 신인 최고 계약금
‘부산고 오타니’ 하현승(18·사진)이 ‘10억 팔’ 한기주(39·은퇴)를 넘어 역대 프로야구 신인 최고 계약금 기록을 세웠다. 키움은 “2027 한국야구위원회(KBO) 신인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지명한 하현승과 16억 원에 입단 계약을 맺었다”고 7일 알렸다. 이로써 하현승은 한기주가 2006 신인드래프트를 통해 KIA에 입단하며 받은 종전 신인 계약금 최고액(10억 원)을 경신했다. 하현승은 “내 가치를 높게 평가해주시고 좋은 대우를 해주신 키움 구단에 감사드린다. 키움에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한 선배들이 많은 만큼 많이 배우고 성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현승은 MLB 뉴욕 양키스로부터 계약금 300만 달러(약 40억 원)에 입단 제안을 받고도 국내 무대에서의 도전을 선택했다. 지난해 프로야구 최하위로 전체 1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키움은 하현승이 국내 잔류를 선언한 7월에 이미 16억 원의 계약금 규모를 확정했다. 키움은 오타니 쇼헤이(32·LA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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