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몽백합배 홀로 16강 진출…신민준·목진석은 탈락
국내 바둑 간판 신진서 9단이 몽백합배 32강에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승리를 거두며 16강에 올랐다.신진서는 16일 중국 베이징의 중국기원에서 열린 ‘제6회 MLILY 몽백합배 세계바둑오픈전’ 32강에서 중국 미위팅 9단에게 237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신진서는 초중반부터 주도권을 잡은 뒤 안정적으로 우세를 지켜 승리를 확정했다.이로써 신진서는 대회 16강에 오른 유일한 한국 기사가 됐다. 주최국 중국은 랭킹 1위 딩하오 9단과 전기 준우승 당이페이 9단 등 13명이 16강에 올랐고, 일본은 이치리키 료 9단과 시바노 도라마루 9단 2명이 우승 도전을 이어간다.신진서와 함께 32강에 출격한 신민준 9단은 퉈자시 9단(중국)에게 189수 만에 백 불계패를 당했다. 목진석 9단은 리쩌루이 7단(중국)에게 197수 만에 백 불계패하며 탈락했다.신진서는 18일 펼쳐지는 16강에서 리웨이칭 9단(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을 다툰다. 신진서는 상대 전적에서 6승 1패로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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