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가 진단 받고 방치”… 지방간, 문제는 간 아닌 ‘심혈관’
술과 관련 없는 ‘대사이상 지방간’ 환자들이 늘고 있지만 건강검진에서 지방간을 발견하고도 10명 중 4명은 별다른 후속 조치를 하지 않는다. 지방간은 간경변증이나 간암으로 진행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위험과도 관련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방간은 이름 그대로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말한다. 정상적인 간에도 소량의 지방은 존재하지만, 간세포의 5% 이상에 지방이 쌓이면 지방간으로 진단한다. 흔히 간을 손상시키는 원인으로 술만 떠올리지만 오히려 술과 관계없이 생기는 지방간이 더 흔하다. 실제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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