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지지율 30%대에 김어준 “하락 원인 복기해 봐야 할 것”
일부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하락하자 유시민씨에 이어 김어준씨도 공개 경고하고 나섰다. 전통적 여권 지지층에 영향력이 있는 이들은 이 대통령이 추진하는 외연 확장 노선을 비판하면서 기조를 바꾸라고 했다. 김어준씨는 27일 본인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에 대해 “이 대통령 정치 인생에 처음 있는 종류의 시련”이라며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복기하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김씨는 지난 25일 이 대통령이 민주당 신임 지도부 만찬에서 “왼쪽(핵심 지지층)을 너무 챙기지 않았다”는 취지로 말했다는 보도를 언급하며 “(지지층의) 마음이 떠나면, 그 표현 하나로도 하루 종일 (이 대통령을) 타박하고 평가절하할 수 있다”고 했다. 또 유시민씨가 최근 유튜브에서 이 대통령을 향해 ‘오만한 권력자의 모습’ ‘왕정’ 등의 표현으로 강도 높은 비판을 한 데 대해서도 “왜 나서서 비판하는지 저는 충분히 이해한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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