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상무, 김정관 만나 투자 문제 논의… 美언론 “가장 느린 협상가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7일 미국을 방문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만나 대미(對美) 투자 문제를 논의했다고 폴리티코가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연합 훈련 대폭 축소를 지시해 적지 않은 파장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 매체는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위협은 한국 정부에 대한 미 행정부 전반의 경제적 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한국이 지난해 미국에 3500억 달러(약 496조원) 투자를 약속했지만, 트럼프 정부 관계자들은 한국 정부가 이 약속을 미루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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