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볶음밥 먹고 날벼락”… 건강한 20대 ‘간 이식 직전’까지 몰고 간 범인은?
전날 만들어 실온에 둔 볶음밥 요리를 다시 데워 먹은 20대 남성이 급성 간부전으로 응급 간 이식을 받기 직전까지 갔던 사례가 보고됐다.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증례보고(BMJ Case Reports)’에 따르면 네덜란드에서 치료를 받은 이 20대 초반 남성은 전날 집에서 만든 볶음밥 요리를 30도가 넘는 여름철 주방 조리대에 냉장하지 않고 뒀다가 다음 날 다시 데워 먹은 뒤, 그다음 날 아침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남성은 전신 발작 증상을 보였고, 혈당은 현장에서 수치가 잡히지 않을 정도로 낮았다. 병원 검사에서는 급성 간부전과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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