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엔비디아와 휴머노이드 로봇 공동 개발…‘피지컬 AI’ 파트너로
LG그룹이 글로벌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피지컬 AI’ 생태계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14일 LG그룹은 구광모 LG그룹 대표와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13일(현지시간) 미국 실리콘밸리 엔비디아 본사에서 만나 ‘전략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6월 서울 여의도 최고경영진 회동 이후 2개월 만에 도출된 구체적 성과로, 로봇·AI 팩토리·모빌리티 등 3대 핵심 분야에서 실체적 협력에 착수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양사 협력 중 가장 먼저 가시화되는 분야는 ‘로봇’이다. 내년 1분기(1~3월) 공개를 목표로 엔비디아의 파운데이션 모델 ‘아이작 그루트’ 기반 차세대 이족보행 휴머노이드 로봇을 공동 개발하겠다는 방침이다. 엔비디아(젯슨 토르 등 온보드 컴퓨팅)가 두뇌를 맡고, LG그룹이 엑추에이터, 센서, 배터리 등 핵심 하드웨어를 책임지는 전방위적 협력 구조다. 현장 실증 및 데이터 고도화도 즉각 이뤄질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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