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이대호’에 ‘잠실 빅보이’까지…8회말 결승포 두 방에 삼성만 울었다 [어제의 프로야구]
삼성 응원석에서 ‘엘도라도’가 끝나기 무섭게 한동희(27·롯데)가 ‘부산 갈매기’ 시작 버튼을 눌렀다.롯데가 한동희의 ‘한 방’을 앞세워 갈 길 바쁜 삼성 앞길에 고춧가루를 뿌렸다.한동희는 19일 프로야구 사직 안방경기에서 3-3 동점이던 8회말에 선두 타자로 나와 역전 결승 홈런(시즌 21호)을 터뜨렸다.삼성 아시아쿼터 선수 사토시(28)가 두 번째 공으로 던진 시속 148㎞ 속구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35m 타구로 연결했다.롯데는 이후 상대 투수 장찬희(19)의 보크로 1점을 더하면서 5-3으로 승리했다.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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