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바닥 유난히 가렵더니, ‘간질환’ 신호였다… 손톱에는 어떤 변화가?
간은 웬만큼 나빠져도 잘 아프지 않다. 이때 손에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다. ◇손톱이 뿌옇게, 끝에만 분홍 띠손톱 전체가 희뿌옇게 흐려지고, 끝부분에만 폭이 좁은 분홍빛 띠가 남으면 간이 안 좋다고 의심할 여지가 있다. 이런 변화를 ‘테리의 손톱’이라고 한다. 손톱바닥의 혈관 변화와 결합조직 변화 등이 원인으로 추정된다. 한두 손톱만 변하는 무좀이나 손톱 외상과 달리, 여러 손톱이 동시에 비슷한 모양으로 변한다는 점이 다르다. 학술지 ‘미국 소화기병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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